의왕도시공사 견인차량 서비스 봉사대..시민 반응 좋아

2018-01-12 11:21
  • 글자크기 설정

견인차량 봉사대가 차량 밧데리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시민들의 차량고장 문제를 돕기 위해 운영중인 ‘견인차량 서비스 봉사대’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견인차량 서비스 봉사대는 견인사무소 직원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뜻을 모아 구성됐다.
이들은 의왕시 내 관공서나 공공시설, 공사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타이어 펑크 및 배터리 방전, 차량 문잠김 등의 경미한 고장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무료로 조치를 해주고 있다. 또 현장에서 해결이 어렵거나 운행이 불가능한 차량은 인근 카센터까지 견인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성훈 사장은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차량 고장이 많이 발생하는데, 견인차량 서비스 봉사대를 이용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인차량 서비스 봉사대는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