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사자’ 박해진 “나나, 처음보고 ‘잘생겼다’고 했다”

2018-01-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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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제공]



박해진과 나나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박해진은 11일 오후 대구광역시 호텔 인터불고대구에서 진행된 16부작 드라마 ‘사자(四子:창세기)’(극본 김제영, 윤소영 / 연출 장태유 / 제작 빅토리콘텐츠,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이하 ‘사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잘생겼다고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남자답게 잘생긴 게 아니라 소년처럼 잘생기고 똘망똘망한 남자애처럼 잘생겼다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나에 대한 기억은 가수로서의 기억은 가수로 활동했던 모습과 얼마전에 영화에서 뵀던 ‘꾼’과 드라마 ‘굿와이프’에서였다. 같이 하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대본리딩 때 봤는데 전혀 걱정없이 저만 잘 하면 되겠단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나나 역시 “(박해진 선배님이) 잘생기신 건 물론이다”라고 웃으며 “제가 시청자의 입장에서 배우 박해진 선배님을 봤을 때 굉장히 차가울 것 같다라는 이미지가 떠올랐다. 차갑고 완벽할 것 같고 다가가기 어려울 것 같았다. 말을 하기 전에는 그 이미지 그대로였다. 하지만 이야기하고 나서는 그 이미지가 금방 사라졌던 것 같다. 워낙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힘을 가지고 계신 분이더라. 그래서 첫인상에서 많이 바뀌었다”고 화답했다.

한편 11일 대구 서문 야시장에서 대구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하는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돼 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추리 드라마로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100% 사전 제작된다. 2018년 9월 이후 방송될 예정이며 여러 방송국과 편성을 논의 중이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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