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신임회장은 지난해 9월 제19회 한국뇌신경과학회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회장직으로 선임, 올해부터 회장직을 수행한다. 그는 앞으로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임 신임회장은 KIST 뇌과학연구소 신경과학연구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바이오특별위원회 위원,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 부회장,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WBF)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임혜원 신임회장은 "올해는 학회가 사단법인으로 시작하는 원년으로 매우 중요한 해"이라며 "8월에 개최할 '2018 한국뇌신경과학회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국가 차원의 '뇌과학 발전 전략'과제의 성공적 수행에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