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대출금리 가장 낮은 곳은 신한은행…12월 평균 3.04%

2018-01-09 10:41
  • 글자크기 설정

주택금융공사 보증서 담보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 가중평균 금리 추이[자료=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달 공사 보증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가 3.04%로 전월 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전세자금대출 보증 취급기관 중 가중평균금리는 신한은행이 2.96%로 가장 낮았다. 이어 KEB하나은행 2.98%, 우리은행 3.01%, KB국민은행 3.08%, BNK부산은행 3.26%, NH농협은행·SH수협은행 3.32% 순이다. 
전세자금보증은 개인이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고자 할 때 공사가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하는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에 대해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16개 은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다자녀·신혼부부·저소득자·다문화·장애인·국가유공자·의사상자·한부모·조손 등 우대가구에 해당하거나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보증을 신청하는 경우 보증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