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달 공사 보증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가 3.04%로 전월 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전세자금대출 보증 취급기관 중 가중평균금리는 신한은행이 2.96%로 가장 낮았다. 이어 KEB하나은행 2.98%, 우리은행 3.01%, KB국민은행 3.08%, BNK부산은행 3.26%, NH농협은행·SH수협은행 3.32% 순이다.
또 다자녀·신혼부부·저소득자·다문화·장애인·국가유공자·의사상자·한부모·조손 등 우대가구에 해당하거나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보증을 신청하는 경우 보증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