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8일 방한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도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재계에 따르면 칼둔 청장은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최 회장과 만찬을 갖고, 사업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칼둔 청장과 친분이 있던 사이로, 특별한 현안으로 만난 것은 아니라는 게 재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칼둔 청장은 이날 최 회장을 만나기 전 정세균 국회의장과 허창수 GS 회장을 차례로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기사허창수 회장, 칼둔 UAE 행정청장과 비공개 만남 가져정세균 의장, 칼둔 UAE 행정청장 비공개 접견…“단순한 예방 차원” 9일에도 칼둔 청장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찬이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는 원전 사업이나 관련 정책 등을 백 장관과 논의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방한 #최태원 #칼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