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감동 복지서비스로 체감도 상승

2018-01-08 10:19
  • 글자크기 설정

군포1동이 감동사례관리사를 운영하고 있다.[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시장 김윤주) 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가 지역복지의 최일선 현장책임자가 직접 방문하는 ‘감동(洞) 사례관리사’를 한 해 동안 운영한다.

8일 센터에 따르면 군포1동, 군포2동, 대야동의 복지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복지과장이 ‘감동(洞) 사례관리사’로 직접 나서 취약계층 지역사례 발굴을 위해 매월 5가구 이상을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방문 대상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한부모·장애인 등 소외계층으로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 해소에 앞장선다.

또 상담을 통해 단순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경우에는 자체 지원으로 해결하고, 사례개입이 필요한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및 무한돌봄센터 의뢰를 통해 맞춤형 복지제공을 연계해 준다는 방침이다.

진용옥 행정복지센터 복지과장은 “시민이 찾아오기만을 기다리지 않고 현장책임자가 직접 찾아감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뛸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