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삼성 한국형TDF(타깃데이트펀드)' 수탁고가 3000억원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2016년 4월 설정된 삼성 한국형TDF는 출시 1년 만인 지난해 4월 수탁고 1000억원을 넘어섰고, 9월에는 2000억원을 돌파했다.
에프앤가이드 집계 결과 2045펀드의 경우 지난 5일 기준 설정 후 20.59%의 수익률을 올렸다. 또 최근 6개월 7.47%, 1년 17.06%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정훈 삼성자산운용 연금사업본부장은 "초장기 투자상품인 연금펀드가 오랜 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글로벌 자산배분이 필수적"이라며 "삼성 한국형TDF가 이런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회사 페이스북을 통해 삼성 한국형TDF 수탁고 3000억원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 친구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9일 발행되는 콘텐츠에 댓글을 달아 응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