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강아지 요키 | judith perez instagram]
일본의 애완 동물시장이 나날이 고급화되고 있다. 먹는 것뿐만 아니라 샴푸와 화장품 같은 미용 용품까지 기존의 제품들과 차별화 된 럭셔리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고 니케이아시안 리뷰가 최근 보도했다.
최근 일본에서는 '척스 도쿄'라는 개와 고양이 등 애완동물들의 고급 미용 용품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런칭했으며, 도쿄의 아오야마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이들 용품은 애완 동물들의 털을 덜 빠지게 만들며, 애완동물들의 기분을 더욱 좋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장은 화장품뿐만 아니라 악세서리 등 1000여개의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며, 매장 내에서는 무료 애완동물 마사지, 사진 촬영 등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척스 도쿄 매장의 목표는 연매출 2억엔(약 18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