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성, 산기평 지원으로 친환경 인조피혁 개발해 산업부 장관상 수상

2018-01-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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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이달의 산업기술상' 사업화 기술 부문

내열성·내한성·내광성·마모강도 모두 만족하는 자동차용 내장재 인조피혁 개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연구개발을 지원한 (주)덕성이 1월 '이달의 산업기술상' 사업화 기술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7일 KEIT에 따르면, 덕성은 '고강력 니트 소재 및 조직을 활용한 친환경 VOC Free 자동차용 PUA코팅 인조피혁 제품 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KEIT로부터 18억8000만원을 지원받았다.

덕성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기존의 인조피혁 개발 과정을 개선하기 위해 유기용제인 DMF 등을 사용하지 않은 PUA(Polyurethane Resin for Automotive)가공을 적용했다. 내열성·내한성·내광성·마모강도 등을 모두 만족하는 자동차용 내장재 인조피혁 개발에 성공했다.

개발결과 덕성은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인조피혁을 시장에 공급하게 됐다. 시장영역 확대 및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덕성은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차량용 내장재의 경량화 및 고기능성 소재의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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