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최종복기자]
이날 정기총회는 경과보고, 감사보고, 안건의결 등 지난 한해 동안 종친회에서 진행한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실시하게 될 사업내용과 함께 예산을 심의했다.
종중은 지난해 종중묘역 주변을 정비, 종원 중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년2회 복지후원금 지급, 어려운 종중가정을 발굴해 년2회 지원금전달, 정규대학 진학 자손들에게 대학입학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의정부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의정부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범적인 종중이다.
최학준 회장은"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은 우리 종중의 높은 희망을 상징하듯 우리모두에게 은근한 미소를 보내고 있다"며 "우리선조님들의 은덕으로 현재의 우리가 있다. 아무리 세상이 힘들어도 우리 종중은 변함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선조님들의 은덕에 감사하고 오늘 종원들이 오랜만에 만난만큼 그간의 쌓인 이야기를 나누고, 전주최씨종친회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