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12월 중국 베이징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7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 포럼'에서 고객만족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5년 지역공헌부문 우수상, 2016년 창조혁신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CSR 모범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CSR 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노영민 주중대사를 비롯해 한·중 유관기관 인사, 기업인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주중한국대사관이 주관하고 중국한국상회와 코트라(KOTRA)가 공동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