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사 버드와이저가 ‘라이트 업 더 피파 월드컵(Light Up the FIFA World Cup)’을 주제로 다양한 마케팅을 벌인다.
지난 2일 월드컵 본선 조 추첨 행사에서 버드와이저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 트로피를 공개한 데 이어,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전 세계 축구팬들이 교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의 맨 오브 더 매치 투표는 FIFA 공식 홈페이지와 버드와이저 페이스북 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약 350만명이 넘는 축구팬이 투표에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트로피는 버드와이저의 브랜드 정체성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브랜드 특유의 빨간색,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버드와이저 보타이(Bow-tie) 로고를 활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디자인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맨 오브 더 매치는 각국 유명 영화배우와 음악가, 예술인 등이 직접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버드와이저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다양한 월드컵 프로모션 영상을 제작해 축구팬들과 소통한다. 지난 조 추점 행사일에는 각국 지난 월드컵 본선 최고의 장면을 담은 디지털 영상을 선보였다.
버드와이저는 31년 간 월드컵 공식 스폰서 맥주로 FIFA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버드와이저 맥주는 1876년 탄생 이후 현재 85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