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인 27일 코스피가 35포인트가량 떨어져 2300대로 밀려도 실질적으로는 보합인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현금 배당락 지수는 배당락 전일(26일) 종가보다 34.94포인트(1.44%) 하락한 2392.40으로 추정된다. 배당락일인 27일에는 12월 결산 상장사 주식을 매수해도 현금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다. 이론적으로는 배당락일을 기준으로 현금 배당액만큼 시가총액이 감소하고 지수도 하락한다. 관련기사삼성자산운용, 중국 본토 내 ETF 첫 출시"LG전자 내년 영업이익 3조원 이상" 현금 배당락 지수는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현금 배당액이 지난해와 같다고 가정하고 산출한 이론적인 투자 참고지표다. 또 거래소는 코스닥의 현금 배당락 지수가 전날보다 4.08포인트(0.54%) 낮은 758.13으로 추정했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