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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사진=연합뉴스(AP)]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3년 전 발표한 캐럴이 국내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그란데가 지난 2014년 11월 발표한 '산타 텔 미'(Santa Tell Me)는 25일 낮 12시 기준으로 멜론, 지니,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5개 차트 정상에 올랐다. 네이버뮤직, 엠넷닷컴에서도 각각 3위와 6위에 오르며 성탄절 특수를 누렸다.
멜론 관계자는 "실시간차트는 이용자들의 음악 소비가 즉각 반영되는 만큼,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럴을 많이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