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부공모 국도비 확보 및 시정 주요시책과 연계한 아이디어 사업 등 141건의 과제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추진결과 완료 20건, 추진 중 102건으로 안심가로등 설치지원 사업, 인형오페라 사회적기업 육성,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하천쓰레기 정화사업, 백두대간 등산로 정비사업, 속리산 둘레길 조성사업, 치매 친화적 공동체 조성사업 등이 올해 완료됐다.
내년부터는 새로운 일반 산업단지 조성, 문경읍 진폐 재해자 임대아파트 신축, 농협시지부 뒤편 주차장 조성 등에 대한 구상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정부공모사업 추진 시 “사전에 실무자를 방문해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시는 이날 보고된 141건의 사업에 대한 보완·개선 및 환류를 통해 추진사업을 관리하면서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8년은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현재보다는 미래에 중점을 두어야 할 시기”라며, “내년에도 미래비전 전략회의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문경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