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일대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4일 오후 7시를 기해 백령도 등 서해 5도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기상대는 이 시간 최대 초속 16m 안팎으로 거세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서해 5도 일대는 초속 14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수도권기상청은 인천(중구), 옹진군, 강화군, 서해 5도 등 인천지역을 4곳으로 나눠 기상특보를 발효했다. 바람은 내일까지 강하게 불것으로 예상됐다.관련기사국방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백령도 군부대서 환경컨설팅백령도·연평도서 6년 10개월 만에 정례 실사격 훈련 #백령도 #강풍 #서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