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가 학생·학부모 동행 진로캠프를 열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최근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제5회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동행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중학교 학생 50명과 학부모 5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다트다트 재능을 맞춰라!’,‘재능의 발견’,‘멘토 부모 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필운 시장은 “이번 진로캠프가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소통을 통해 자녀가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최근 시가 인문교육특구로 지정된 만큼 나라를 이끌 인재를 기르는 교육 사업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7일 시청 강당에서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예정이며, 지난 3월부터 진로진학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