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청소년 개안 수술 위해 기부금 전달... 5년간 160명 지원

2017-12-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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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태영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포커스 온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제공]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하 캐논)이 국내 아동 및 청소년 개안 수술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캐논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국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포커스 온(Focus on) 캠페인’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캐논의 포커스 온 캠페인은 선천성 백내장, 사시, 첨모난생, 안검하수 등 각종 안질환으로 고통받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캐논은 지난 201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5년 동안 약 160여 명의 어린이들을 지원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동환 캐논 사장과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태영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저시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은 물론, 수술 지원이 필요한 차상위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강 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눈을 통해 당당하게 사회와 소통하면서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캐논은 기업 이념인 공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캐논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잠재력 있는 대학생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미래작가상’을 비롯해 올바른 사진 문화를 전파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조성하기 위한 ‘굿셔터 캠페인’ 등이 대표적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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