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故 샤이니 종현에 “널 무지 좋아하고 사랑하고 토닥여 주고 싶고 한번이라도 더 안아주고 싶었어”

18일 사망한 故 샤이니 종현에 대해 소녀시대 태연이 애도하는 글을 올렸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소녀시대 태연(28)이 故 샤이니 종현 사망에 대해 애도하는 글을 올렸다.

태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故 샤이니 종현 사망에 대해 “그게 너고 또 다른 그 또한 너라고 해서 널 사랑하지 않을 사람은 없어”라며 “널 무지 좋아하고 사랑하고 토닥여 주고 싶고 한번이라도 더 안아주고 싶었어.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었는데, 이렇게 기회를 잃고 후회하고 있는 내가 너무 밉다. 너무 안타깝고 아깝고 소중한 우리 종현이”라고 말했다,

태연은 故 샤이니 종현 사망에 대해 “전화해서 이름 부르면 당장이라도 하이톤으로 으응! 할 것 같은 우리 종현이 많이 보고 싶어. 누나가 많이 못 안아줘서 미안해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라며 “‘lonely’ 누나 생각하며 썼다는 그 과정을 다 기억해. 우린 비슷하잖아. 닮았고. 그 느낌들을 알잖아”라고 밝혔다

태연은 “내 인생에 제일 특이하고 멋지고 훌륭한 아티스트 김종현 너무 많이 보고싶고 손잡아 주고 싶다”라며 “종현아 넌 최고야 너무 수고했어 외롭지 않게 해줄게”라며 故 샤이니 종현 사망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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