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영하의 강추위에도 수천여 명의 팬 조문객들은 1층 로비에 모여 건물 밖까지 줄을 길게 늘어서 장기간 추위에 떨며 기다리다 조문하고 있다. 많은 팬들이 소리 내어 울어 빈소엔 오열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故 샤이니 종현 빈소가 마련된 후 고인과 함께 가요계 생활을 하며 친분을 쌓았던 소속사 선배 보아, 소녀시대, 후배 엑소, NCT, 가수 아이유, 그룹 방탄소년단, 빅스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하상욱 시인, '밤도깨비' 이지선 PD 등도 故 샤이니 종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故 샤이니 종현은 지난 2013년 발매된 아이유의 3집 앨범 중 '우울시계'의 작사와 작업을 했다. 아이유는 2015년 종현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샤이니 민호, 소녀시대 태연, 디어클라우드 나인 등은 故 샤이니 종현 빈소가 마련되기 전부터 와서 조문하고 그의 죽음을 슬퍼했다.
故 샤이니 종현 빈소는 19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故 샤이니 종현 빈소는 2개 마련됐다. 2층엔 유족과 지인들을 위한, 지하 1층엔 일반 팬들을 위한 빈소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