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지닉스가 내년 1월로 예정된 오픈을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코리아코인익스체인지는 거래소 오픈 직후 일시에 트래픽이 몰리는 등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오픈 후 3일간 접수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전 예약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거래 권한이 부여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지닉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본인 계정의 이메일 주소를 등록하면 된다.
최경준 대표는 "지닉스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오픈 준비 중에 있다"며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건전한 코인 거래를 주도하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