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16일 청소년자원봉사단과 군포시차세대위원회 청소년 40여명과 함께 관내 편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10여가정을 방문하는 2017 산타대작전을 진행했다.
2017 산타대작전은 연말연시에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성탄절 이벤트를 열어 줌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열렸다.
참여 청소년들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면서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나눔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