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제6회 정기연주회 개최

2017-12-11 10:53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문화재단 제공]


(재)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가 오는 13일 제6회 정기연주회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합주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청소년의 발전과 사회변화를 이루고자 올해로 6년째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르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단원 60여명은 샹송 <샹젤리제>를 시작으로 캘리버트의 <십자훈장 서곡> 등을 연주하며 올 한 해동안 연습해온 실력을 마음껏 자랑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의 지휘는 수원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이자 올해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음악감독을 맡은 최용신 지휘자가 맡고, 클래식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혜 The 感 대표가 해설로 나선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배우고 연습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연주회장을 찾아 격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열리며 입장료는 전석 무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