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시장 신계용)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을 확보해 지난 4∼11월까지 추진한 노후 지능형교통시설물 교체사업이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으로 교체되거나 정비된 곳은 교통전광판 11개소, 교통검지기 2개소, 버스전용차로단속 2개소, 버스정보안내기 2개소, 교통정보센터시스템 등 17곳이다.
한편 신 시장은 “내구연한이 경과한 노후 지능형교통시설물 교체로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개선됐다”면서 “시민들의 교통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