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 2017년 자위소방대 안전관리대상 시상

2017-12-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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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2017년 자위소방대 안전관리대상’ 시상식이 15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소방안전관리 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달 23일 도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2017년 자위소방대 안전관리대회’ 결과에 대한 시상이다.
최종순위는 기존 실시한 기술경연평가분야 점수에 각 업체별 중점 안전관리 사항 발표 및 소방계획서의 충실성 등 총 점수를 합산해 결정됐다.

취우수상은 수원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삼성전자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이천소방서 대표 SK하이닉스와 분당소방서 대표 네이버, 장려상은 송탄소방서 대표 LG전자와 양평소방서 대표 제6955부대가 차지했다.

최우수 팀에는 도지사 표창과 우승기 및 동판이, 우수 2팀과 장려 2팀은 각각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잘 조직되고 훈련된 자위소방대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수상한 팀뿐만 아니라 대회에 참석한 모든 자위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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