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자위소방대 안전관리대상’ 시상식이 15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소방안전관리 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달 23일 도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2017년 자위소방대 안전관리대회’ 결과에 대한 시상이다.
취우수상은 수원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삼성전자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이천소방서 대표 SK하이닉스와 분당소방서 대표 네이버, 장려상은 송탄소방서 대표 LG전자와 양평소방서 대표 제6955부대가 차지했다.
최우수 팀에는 도지사 표창과 우승기 및 동판이, 우수 2팀과 장려 2팀은 각각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잘 조직되고 훈련된 자위소방대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수상한 팀뿐만 아니라 대회에 참석한 모든 자위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