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통화 관련주들이 정부의 긴급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급등했다. 정부 규제가 가상화폐 전면 금지보다는 시장질서 바로잡기에 초점이 맞춰진데 따른 것이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SCI평가정보는 전 거래일보다 20.96% 오른 5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29.84%)까지 치솟기도 했다. 관련기사'네 마녀의 날' 코스피 장 막판 급락하며 2470선 붕괴대상, 내년에도 실적 개선세 지속 SCI평가정보는 정부의 가상통화 관련 대책이 발표된 전날에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한일진공화 디지탈옵틱 역시 각각 15.43%와 10.72% 급등했다. 이밖에 비덴트(10.61%), 옴니텔(9.04%), 케이피엠테크(4.73%), 제이씨현시스템(2.63%) 등이 일제히 올랐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