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대상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3000원으로 올렸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3분기부터 나타난 실적 개선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대상의 내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해보다 각각 6.0%, 20.0% 증가한 3조1720억원과 1300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대상베스트코는 외형성장과 재무구조 개선에 힘입어 순손실이 올해 129억원에서 내년 81억원으로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사업(PT Miwon Indonesia)의 내년 매출은 1850억원으로 올해보다 15.2%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