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박달동 대림한숲타운아파트 옆 옹벽에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공공디자인 사업 대상인 박달동 옹벽은 매연과 미세먼지로 오염돼 있었다. 또 야간에는 어두워 각종 범죄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지역 범고개 설화를 소재로 디자인한 벽화 12점과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 한편 이필운 시장으은 “딱딱해 보일 수 있는 공공시설물에 예술적인 요소를 불어넣어 밝고 희망찬 도시의 이미지를 만드는 한편, 공공시설물 디자인 사업을 확대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안양시 2017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 개최안양시 #대림한숲타운아파트 #안양시 #이필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