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대길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0원 내린 달러당 1092.3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12~13일(현지시간) FOMC를 앞두고 발표를 지켜보겠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FOMC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올릴 것이란 관측이 유력한 가운데 금리 인상 기대가 재차 부각되면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러나 달러 강세에 따라 수출업체의 매도 물량이 나오면 원·달러 환율 상승은 제한적일 수 있다.관련기사달러 상승 제한…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우리은행, 연체가산·예적금금리 선제적 대응 가능했던 이유 #환율 #달러 #FOMC #기준금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선영 asy72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