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대길 기자] 달러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커진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7원 내린 달러당 1091.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주말 동안 미국 고용지표 결과가 혼재되며 달러화의 상승을 제약했다. 하지만 셧다운 우려 완화와 미국 뉴욕증시 상승이 이어지면서 달러는 다시 소폭 상승했다. 12~13일(현지시간) FOMC를 앞두고 외환 시장에서는 발표를 지켜보겠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되고 있지만, 추가 금리 인상 속도에 따라 환율도 변동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관련기사우리은행, 연체가산·예적금금리 선제적 대응 가능했던 이유농협은행, 세계 최대 블록체인 컨소시엄 합류 #환율 #달러 #기준금리 #FOMC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선영 asy72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