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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메리칸항공]
아메리칸항공이 글로벌 트래블러 자문 위원회가 뽑은 2017년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출장 및 레저 목적 항공 여행객을 위한 선도적인 매거진이다.
아메리칸항공 글로벌 영업 및 유통 부사장 앨리슨 테일러(Alison Taylor)는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인정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라며“여행이 필요할 때면 찾게 되는 믿을 수 있는 항공사를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아메리칸항공은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상품 및 서비스 분야에 3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차세대 항공기와 기내 연결성 강화를 비롯하여 엔터테인먼트, 다이닝 옵션 및 라운지 향상에 대해 상당한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또한, 로스엔젤레스(LAX)~베이징(PEK), 댈러스 포트워스(DFW)~암스테르담(AMS) 및 시카고(ORD)~바르셀로나(BCN) 등의 신규 노선 취항을 발표하기도 했다.
앞서 아메리칸항공은 올해 초, 글로벌 항공 전문매체 에어트랜스포트월드(ATW)가 선정한 ‘2017 올해의 항공사’ 상을 받았으며, 미국의 여론조사기관인 해리스 폴(Harris Poll) 선정 미국 지역 올해의 풀 서비스 항공사’ 브랜드로 꼽혔다. 이외에도 에어 카고 뉴스(Air Cargo News) 선정 ‘올해의 화물 항공사’ 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