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서둘러 사용하세요!

2017-12-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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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문화누리카드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진용)은 2017년 문화누리카드 이용기간이 12월 31일까지이므로 서둘러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는 문화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적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1인 6만원의 카드를 제공하여 공연, 전시, 영화 관람이나 음반, 도서 구매 및 국내 여행과 스포츠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는 문화예술복지 제도이다.

문화누리카드[사진=인천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소지자가 12월 31일까지 카드 금액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한다. 카드 잔액 확인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또는 콜센터, 농협카드 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가 분실, 훼손되었다면 홈페이지나 주민센터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재발급 마감은 배송기간을 고려하여 12월 15일이고 주민센터에서의 재발급 마감은 12월 29일이다.

11월 이후로는 볼링장, 탁구장, 승마장, 자전거용품점, 빙상장, 당구장, 체력 단련장 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이용처가 확대되었다. 그 외 문화누리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는 이월되거나 현금화 할 수 없고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며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금년에도 크게 확대되어 문화여행, 체육 등 1,033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문화누리카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또는 관할 주민센터, 문화누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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