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데즈컴바인은 전일 대비 29.87% 상승한 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역시 상한가를 기록한 코데즈컴바인은 이날 개장과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장 마감 이후 주가 급등 사유를 묻는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했다.
'품절주'는 유통주식 수가 많지 않아 적은 거래량만으로도 주가의 등락 폭이 큰 종목을 말한다.
코데즈컴바인의 경우 감자와 출자전환으로 인한 보호예수로 유통주식 수가 줄자 11거래일 동안 500% 넘게 주가가 상승하는 비상식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당시 거래소는 주가조작 세력 개입 여부를 조사했으나 특이 사항을 발견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