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모바일 베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은 10명의 플레이어 중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플레이어는 섬 곳곳에서 획득한 재료로 장비 및 식량을 제작해,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전투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섬은 병원, 숲, 모래사장 등 22개의 지역으로 나뉘며, 100종의 재료로 600종의 무기, 도구, 식량을 제작할 수 있다. 게임 내에는 30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존재한다.
‘스팀’은 미국 게임업체 밸브사가 만든 PC 게이밍 플랫폼으로 동시접속자 수가 1700만 명이 넘는다. 또 2014년 이용자수 7500만 명, 2015년 1억2500만 명의 활성 계정을 기록하며 전세계 PC 게이밍 플랫폼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정신철 대표는 “이제 블랙서바이벌을 iOS와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PC와도 연동해 플레이 할 수 있게 됐다”며 “시장의 대세인 P2W(Pay To Win) 구조보다 실력으로 승부하는 짜릿한 게임성을 잃지 않는 콘텐츠로 유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