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신동아·모아건설 컨소시엄, 세종 리더스포레 분양

2017-12-0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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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컨소시엄(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이 12월초 세종특별자치시 2-4생활권 P4구역 2개 블록(HC3, HO3 블록)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더스포레’ 분양에 들어간다.

최고 49층, 11개 동, 총 118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49㎡로 설계됐다. 각 블록별로 공급가구와 면적은 다르다. HC3블록은 343가구이며 면적별 가구수는 84㎡ 170가구, 99㎡ 137가구, 112㎡ 35가구, 145㎡(펜트하우스) 1가구 등이다. HO3블록은 845가구이며 전용면적 별로는 84㎡ 417가구, 99㎡ 254가구, 114㎡ 149가구, 119㎡ 22가구, 147㎡(펜트하우스) 2가구, 149㎡(펜트하우스) 1가구가 공급된다.

HC3블록(7586㎡)의 경우 상업시설을 1층과 2층으로 배치시켰으며 HO3블록(1만9993㎡)의 경우는 1·2층과 45층부터 49층까지 예정하고 있다. 상업시설 분양은 내년 상반기께로 예정하고 있다.

세종 리더스포레가 입지할 곳은 상업과 문화, 자연환경 등의 생활인프라가 갖춰진 곳으로 이들 시설을 도보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인 어반아트리움이 있다. 어반아트리움은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로 쇼핑거리와 다양한 문화복합상업시설이 계획된 곳이다.

백화점도 2-4생활권에 들어선다. 세종아트센터(2019년 완공예정)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했다. 여기에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제천 수변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2021년 개원 예정)이 단지와 가깝고 단지 인근엔 나성초·중학교(2019년 개교 예정)를 비롯해 세종예술고(2018년 개교 예정)가 들어선다.

세종 리더스포레는 조망권 확보를 위해 각 동별로 높이를 차등화(16~49층)해 설계했다. 가장 높은 49층에는 전망대도 설치했다. 고층 거주자들을 위한 피난안전구역이 있고 가구 내 대피공간으로 소방차량 접안이 가능토록 했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세종 리더스포레를 상업·문화·교육 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최적의 입지에 공급한다"며 "2-4생활권뿐만 아니라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현재 정부세종2청사 인근(세종시 한누리대로 193)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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