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부터 홍익대학교 섬유미술·패션 디자인과 간호섭 교수, 피스카스 한국지사 오동은 대표, ‘이딸라 어워드’ 수상자 나혜린 학생, 주한 핀란드 대사 에로 수오미넨, 핀프로 김윤미 대표 사진= 이딸라 제공]
핀란드 대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Iittala)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라이프스타일 핀란드’ 패션쇼에서 의상을 출품한 대학생 참가자에게 ‘이딸라 어워드’를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최종 수상의 영예는 ‘자작나무’ 작품을 낸 홍익대학교 나혜린 학생이 차지했다.
‘라이프스타일 핀란드’는 핀란드 무역 대표부 핀프로(Fin Pro)가 핀란드의 패션, 가구, 리빙 등 라이프스타일 및 디자인을 소개하는 행사다.
피스카스 한국지사는 핀란드 대표 기업으로서 ‘이딸라 어워드(Iittala Award)’라는 이름으로 최고의 1인을 비롯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이딸라 제품을 기념 상품으로 전달했다.
피스카스 한국지사 오동은 대표는 “디자인 강국인 핀란드와 대표 브랜드인 이딸라에 영감을 받아 창작된 학생들의 의상이 다채롭고 완성도가 높았다”며 “이번 행사와 패션쇼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핀란드의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을 깊이 있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