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우 교수는 3D 프린팅 및 바이오 잉크 기술을 이용해 인공장기 연구 개발에 주력하는 연구자로서 기여도 및 파급효과가 인정돼 생명과학분야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문사회과학분야 본상은 제3세계 문학작품을 소개하고 분석하며 소외된 이들의 상처와 아픔을 국내에 알려온 왕은철 전북대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받는다.
생명과학분야 장려상은 위 상피 조직의 줄기세포를 새롭게 발견하고 암 발생 관련 유전자에 관한 연구를 네이처지에 게재한 구본경 오스트리아 분자생명공학연구소(IMBA) 그룹리더가 수상한다.
시상식은 내년 1월 17일 서울 명동대성당 파밀리아 채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