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상에도 은행주들이 동반 하락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은 전날보다 2.67% 내린 5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한지주도 2.69% 내렸다. 이밖에 하나금융지주 3.79%, 우리은행 2.47%, 기업은행 3.77% 등 주요 은행주가 모두 떨어졌다. 전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연 1.50%로 인상했다. 이에 증권사들은 기준금리 인상이 은행주에 호재로 작용할 거로 봤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서 은행주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관련기사"진에어 고맙다" 미래에셋대우 상장주관수익 늘어금리 올려도 주식·채권시장 영향 제한적 그러나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차익 시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