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캐피탈은 지난 28일 금융정보분석원이 주최한 ‘제 11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에서 여신전문금융사 유일의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1일 밝혔다.
표창의 주인공은 JT캐피탈 준법감시부 소속 우주연 차장이다. 우 차장은 2008년 입사해 운영리스크 관리 담당으로 근무해 왔으며, 자금세탁방지 전문 인력으로서 의심거래(STR) 보고 및 이상 거래 탐지를 위한 상시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는 등 장기간 해당 업무를 수행해온 전문성과 사내 자금세탁방지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표창자로 선정됐다.
JT캐피탈 차동구 대표는 "최고 수준의 준법경영을 실현하는 것이야 말로 선진 금융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이라며 "건전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내부통제시스템 관리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