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지난 16일부터 2018년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접수 중이다.
접수가 마감되는 12월 4일부터 수시대관 신청이 시작되며, 정기대관 신청 시기를 놓친 예술단체에게 희소식이 될 예정이다. 수시대관은 사용일 3일 전까지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다.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조성한 공연예술인 전용공간으로, 전국 11개소 중 6번째로 문을 열었다. 특히, 올해 연간 누적이용객이 7천 명을 돌파하며 인천시의 공연예술 거점 공간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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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사진=인천문화재단]
공간은 대연습실 1개소, 중연습실 1개소, 다목적실 및 리딩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연습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연습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특히, 172㎡ 규모를 자랑하는 대연습실의 경우 실감 나는 무대 세팅과 리허설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연습실 및 중연습실은 아르코 통합대관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리딩룸은 유선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연습실 사용료는 대연습실 2만 원(1타임/3시간), 중연습실 1만 원(대연습실과 동일)이며, 리딩룸의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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