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전남대 치과대 총동창회와 소호슈랑스 업무제휴

2017-11-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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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광주서 협약식 진행

28일 광주 상무지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광주교육센터에서 열린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손명호 신한생명 부사장(왼쪽)과 형민우 전남대 치과대학 총동창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지난 28일 광주 상무지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광주교육센터에서 전남대 치과대학 총동창회와 소호슈랑스(SOHO surancs)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이번 제휴를 통해 동창회원 및 의료진에게 소호사업을 소개, 신규시장 확대에 접목할 계획이다.
소호슈랑스는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새로운 영업채널이다. 전문직 또는 자영업 사업자가 본업을 유지하면서도 보험 영업을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업계 최초로 소호슈랑스를 시작했으며, 독창성을 인정받아 10년 동안 배타적 브랜드 사용 특허를 획득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호슈랑스의 시장 확대를 위해 교육, 미용, 의료업계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와 활발하게 신규 제휴를 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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