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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마포구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에서 아델 윤승용 대표이사(왼쪽)과 묵현상 신약개발사업단장이 과제지원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아델 제공]
아델은 자사 치매약 후보물질 ‘ADEL-Y01’이 최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치매 치료항체 선도물질 개발’ 과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아델은 울산대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뇌과학교실에서 창업한 회사다. 이번 선정에 따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치매약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윤승용 아델 대표이사(서울아산병원 뇌과학교실 교수)는 “타우 단백질에 대한 치료 항체인 ADEL-Y01이 성공적으로 개발된다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고통을 완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