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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1/22/20171122113102859274.jpg)
[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내년 1월 2일부터 이륜자동차(일명 오토바이) 운전면허 학과시험이 개선, 시행된다.
이륜자동차는 구조적 특성상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일반 자동차에 비해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에 취약하다. 교통사고 치사율은 전체 교통사고와 비교해 1.7배나 되고, 기기조작 미숙 등으로 인한 차량단독 사고의 경우 전체 교통사고 대비 약 2배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는 이륜자동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이륜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은행 문항수를 현행 300개에서 500개로 대폭 확대한다. 또 원동기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유형을 진위형(OX)에서 4지선다형(①②③④)으로 개선, 어려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