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0일 조 시장 주재하에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한 체납액 징수 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방세 체납액 100만원 이상자에 대한 책임 징수제와 6급 팀장 과태료 책임 징수제, 세외수입 미수납액 현황에 대한 추진 실적과 문제점 등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징수방안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조 시장은 “책임 징수제 시행 이후 과태료 징수율이 높아지고 징수과와 각 부서의 많은 노력으로 체납액이 크게 감소했다”면서 “다만 세외수입 분야에서 징수율이 미흡한 만큼, 조세정의 실현 및 재원확보를 위해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 체납액 일소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