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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통신]
제13차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외교장관회의에 참석차 미얀마를 방문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장관급)이 19일 미얀마의 실권자인 아웅산 수치 국가 자문역과 만나 양국간 우의를 다지고 협력을 약속했다. 왕 부장은 경제회랑 조성 등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아웅산 수치는 찬성한다며 웃으며 화답했다고 홍콩 명보(明報)가 21일 보도했다.
왕 부장은 "미얀마는 중국의 '일대일로(육·해상실크로드) 조성의 중요한 파트너로 상호보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아웅산 수치는 "양국이 나라의 크기와 국력은 다르지만 상호 이해라는 측면에서 같은 가치를 가진 친구"라고 답했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1/21/20171121073432979745.jpg)
[사진=신화통신]
제13차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외교장관회의에 참석차 미얀마를 방문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장관급)이 19일 미얀마의 실권자인 아웅산 수치 국가 자문역과 만나 양국간 우의를 다지고 협력을 약속했다. 왕 부장은 경제회랑 조성 등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아웅산 수치는 찬성한다며 웃으며 화답했다고 홍콩 명보(明報)가 21일 보도했다.
왕 부장은 "미얀마는 중국의 '일대일로(육·해상실크로드) 조성의 중요한 파트너로 상호보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아웅산 수치는 "양국이 나라의 크기와 국력은 다르지만 상호 이해라는 측면에서 같은 가치를 가진 친구"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