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키움증권 코스닥 강세의 최대 수혜주"

2017-11-20 09:23
  • 글자크기 설정
20일 NH투자증권은 키움증권을 코스닥 시장 상승과 신용융자 잔고 증가의 최대 수혜주로 꼽았다. 또 키움증권에 대한 투자의견'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원재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개인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이 높아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른 리테일 부문 수익 증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신용융자 증가는 회전율 증가로 이어져 브로커리지 부문의 추가 이익 증가로 연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코스닥 시장이 반등하기 전 키움증권 주가는 무료수수료 이벤트와 신용융자 이자율 하락 우려로 하락했었다. 하지만 그 영향은 크지 않다는 판단이다. 또 그는 "신용융자의 경우 이자율 하락이 담보금액 증가로 이어져 이익 감소분을 충분히 상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얼마 전 하나금융투자는 키움증권 목표주가를 10만8000원에서 10만2000원으로 내렸다. 키움증권이 올해 3분기 자기자본투자(PI) 부문의 운용 손익 적자로 실적 충격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