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수능응시자 위한 전용학습실 긴급 운영

2017-11-18 01:59
  • 글자크기 설정

시립도서관 6곳, 평생학습원, 여성문화회관에 전용학습실 마련

포항시 시립도서관에 마련된 수능응시자 전용학습실. [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지진으로 오는 23일로 연기된 2018년 수학능력시험 응시자 지원에 나섰다.

2018년 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됨에 따라 학습공간을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평생학습원, 시립도서관 6개관(포은중앙도서관, 영암도서관, 오천도서관, 대잠도서관, 동해석곡도서관, 영어도서관), 여성문화회관에 전용학습실을 마련했다.
전용학습실은 수험생들이 남은기간 안심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17일부터 수능 전날인 22일까지 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정기석 포항시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지진으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불안감이 크리라 생각된다”며, “수험생들이 심리적인 안정과 리듬을 되찾아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