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창간 10주년] "대한민국 경제 이끄는 종합미디어로 성장하기를" 축하 인사 이어져

2017-11-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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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뉴스코퍼레이션과 아주경제신문의 창사 15주년, 창간 10주년을 맞아 정·관계는 물론, 기업 관계자들도 축하의 목소리를 전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이 선포한 'NEW  비전'에 대한 응원도 이어졌다.

16일 오후 5시 전국경제인연합회 FKI타워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창사 15주년·아주경제신문 창간 10년 NEW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인사들 대부분이 아시아에서 나아가 글로벌로 향하는 아주경제의 앞길을 축복했다.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아주경제 창간 10주년을 축하한다"며 "더 좋은 콘텐츠와 정보력으로 미래사회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도 "지난 10년 동안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줘 감사하다"며 "향후 10년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종합미디어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행사가 여의도에서 진행된 만큼, 금융투자업계 인사의 발길도 끊임 없이 이어졌다. 특히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아주경제의 비전을 경청했다.

황 회장은 "10년 전부터 아시아와 중국을 겨냥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여기에 디지털을 얹어서 가장 뜨거운 세 가지를 한 그릇에 담아낸 아주경제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 회장은 또 21세기에는 아시아의 시대가 찾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아주경제가 나침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도 했다.

은행업계에서도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넸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아주경제가 가르마를 타고 선도해나가는 경제 전문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아주경제신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한·중관계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튼튼한 가교역할을 해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언론계의 역할을 당부하는 목소리도 들렸다. 송재빈 한국철강협회 부회장은 "요즘처럼 한·중, 한·미관계가 중요한 상황에서 아주경제가 길을 잘 이끌어주고 있다"면서 "글로벌 매체로서 성장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재국 제약협회 상무는 "제약 산업에 문재인 정부의 지원이 있기를 바라며, 아주경제신문도 힘을 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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