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삼영엠텍은 가격제한폭(29.95%)까지 오른 4990원에 장을 마쳤다. 하루 거래량은 206만여주로 전날의 9.4배에 달했다.
이날 장 초반 한때 삼영엠텍은 내림세를 보였다. 지진 발생 직전인 오후 2시 28분에도 0.52% 오른 상태였다.
그러나 지진 발생 직후 급등하며 오후 2시 30분부터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리아에스이도 지진 테마주로 꼽히면서 상한가 마감했다. 포메탈(14.71%), 파라텍(14.20%), 동아지질(10.67%), 피앤씨테크(4.48%) 등도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