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클리오 中입국자 반등에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2017-11-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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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4일 클리오가 중국인 입국자 수 회복으로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클리오의 매출액은 올해보다 33% 늘어난 2662억원, 영업이익은 159% 증가한 29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중국인 입국자 반등이 기대됨에 따라 클럽클리오와 면세점 매출액의 반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 H&B 부문 매출액도 매장 확대, 색조화장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697억원(38% 증가)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률은 외형 성장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11% (5.4% 포인트 증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또 "최근 실적에 대한 우려로 동종 업종 대비 주가 상승이 제한적이었으나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적극적인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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